[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폭으로 변화하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 심하게 당기거나 푸석해지기 쉽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피부의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어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다고 한다. 밸런스가 무너진 피부는 더욱 빠른 속도로 탄력이 저하되고,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스킨부스터 시술을 찾기도 한다.
다양한 시술 가운데 리쥬란힐러는 생체 적합 물질인 PN성분을 활용한 스킨부스터 시술로 피부의 문제를 개선해 주는 시술이다. 피부 세포 재생을 활성화시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유수분 균형이 조절되는 피부 환경이 되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진피층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피부 장벽을 강화, 탄력 및 잔주름 개선 및 모공 수축을 기대할 수 있다.
쥬베룩 스킨부스터는 고분자 PLA와 히알루론산(HA) 성분을 결합시킨 콜라겐 부스터 시술로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탄력 및 볼륨 처짐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술이다. 또한 보통 주사시술에 사용되는 바늘보다 훨씬 더 가는 바늘로 진행돼 보다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진행 후 약 6주후부터 콜라겐 활성화로 인해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잔주름, 피부결, 여드름 흉터, 모공 등의 다양한 시술 효과를 볼 수 있다.
클럽미즈라미체 주종호 원장은 “리쥬란힐러와 쥬베룩을 간단한 주사 시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피층에 얼마나 정확하고 촘촘하게 시술하느냐에 따라 만족도의 차이가 달라질 수 있다”며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피부 및 외모 고민은 다양하므로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체크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기사 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64751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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