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무더위가 지나가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로 변하면서 피부 장벽이 무너짐과 동시에 탄력도 함께 떨어져 처짐이 나타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노화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눈으로 보이는 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이에 안티에이징 관리 및 탄력 개선을 위해 얼굴 리프팅 관리를 받으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프팅 관리 시술에는 다양한 레이저가 많지만 피부의 노화 정도에 따라 개인에게 맞는 레이저를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 중 써마지FLX는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 표피층에 도달해 피부 속 콜라겐이 스스로 재생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기존의 콜라겐을 수축, 변형시키고 콜라겐이 재생되면서 피부 속 콜라겐 밀도가 높아져 노화로 인한 주름 및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3가지 팁을 이용해 맞춤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시 쿨링 시스템이 작동되기 때문에 피부 표면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얼굴, 목 등 부위별로 적합한 에너지를 조절해 전달할 수 있으며, 비절개로 흉터나 통증에 대한 부담 또한 적다.
▲ 주종호 원장 (사진=클럽미즈라미체의원 제공)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피부 SMAS층까지 열이 도달되기 때문에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주름개선과 울퉁불퉁한 얼굴라인을 매끄럽게 만들기에 도움을 주며 시술 후 별도의 회복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다.
클럽미즈라미체의원 주종호 대표원장은 “많은 장점을 가진 리프팅 장비라도 과한 샷수나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시술을 진행한다면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또한 시술 시 사용하는 장비의 특징 및 효과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많은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진행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시술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기사 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613699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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