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올해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을 앞둔 이 시점에는 안티에이징 시술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날씨와 노화, 마스크 착용 등 다양한 원인으로 피부에 탄력이 떨어질 수 있고 쉽게 푸석해지며, 주름이 생기는 등 각종 피부 고민이 더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노화 현상이 심한 경우에 할 수 있는 시술 중 하나로 레이저 리프팅을 꼽을 수 있는데 비교적 소요 시간이 짧고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가 높은 편이다.
그중 고주파를 사용하는 인모드 리프팅은 두 가지 모드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시술로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는 FORMA 모드와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는 미니 FX 모드가 있다. 이는 V라인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피부 탄력, 잔주름, 피부 톤, 피부 결을 개선할 수 있고 타이트닝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초음파 리프팅 장비인 울쎄라는 고강도의 초음파 집속 에너지를 피부 아래 근막층까지 전달해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하고 피부를 당겨 올라오게 만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피부 타깃층에 정확한 조준이 가능하고 처짐 정도에 따라 리프팅 시술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 주종호 원장 (사진=클럽미즈라미체 제공)
클럽미즈라미체 주종호 대표원장은 “인모드나 울쎄라 리프팅은 피부에 큰 자극을 주지 않아 통증이 적고, 부기 등 다운타임이 적은 시술이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 리프팅 시술 또한 의료진의 노하우와 경험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인별 맞춤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적으로 정품 팁과 정량 샷으로 올바르게 솔루션을 진행하는지의 여부까지 제대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면 더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기사전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53407122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