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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여드름과 모공 관리 레이저 시술 원리와 주의사항
작성자 라○○ 작성일 2021-11-09 조회 719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흔히 수능이 끝나고 나면 그동안 미뤄왔던 피부 관리를 하고자 피부과를 찾는 수험생들이 증가한다. 이는 수능을 준비하면서 겪는 수면 부족, 불규칙한 생활 습관 및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여러 종류의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같이 건조한 가을철에는 피지가 과다 배출되면서 쌓인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은 자칫 잘못 관리할 경우 성인 여드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피부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프락셀듀얼이나 네오빔 같은 여드름 레이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먼저 프락셀듀얼은 기존 프락셀에 비해 통증이 비교적 덜하고 효과는 높인 방법으로, 여드름 개선은 물론 피부 재생을 비롯해 색소 침착 제거와 모공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2가지 파장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치료와 재생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 주종호 원장 (사진=클럽미즈라미체 제공)



여기에 네오빔은 피지선만을 정확히 타겟으로 한 뒤 조사해 여드름의 주요 원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레이저 치료 방법이다. 기기 내에 DCD 쿨링 시스템도 탑재돼 있어 시술시 피부 표면을 보호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클럽미즈라미체 주종호 대표원장은 “여드름 치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심도 깊은 상담 후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개개인의 여드름 진행 단계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요건을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필요하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률도 높고 다양한 피부 문제로 확대될 우려가 있기에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 치료를 진행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기사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6331353884